기호 7번 문대탄 후보(우리공화당)는 14일 신광사거리와 롯데마트 사거리, 노형오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할 말 하는 정직한 정치를 하겠다”면서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 등 거짓으로 일관하는 기존 정치세력을 타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 지역 현안에 관해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온통 거짓말로 도민을 속이고,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제대로 말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어느 시대든 옳은 말을 용기 없이 할 수 있는 시대는 없었다. 저를 뽑아주시면 도민을 속이지 않는 진실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