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의료진에 방호복 100벌, 격리복 200벌, 의료용 장갑 1만3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정부, 저장성인민정부, 금호석유화학과 Jin Duck & Kyung Sik Kim 재단에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것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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