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3000만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가 ‘2020년도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기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하고 올바른 생활체육 활동으로 청소년 스포츠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와 종목별 올바른 안전지식 기초 이론·실습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까지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 동일하게 기금을 교부했지만 올해부터는 9개 시·도에 한정적으로 차등화된 기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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