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 상담실 운영…세무·생활법률·부동산·건축·지적 등 상담서비스 제공
제주시는 종합민원실에서 세무·생활법률·부동산·건축·지적 등 전문 분야에 대해 무료 상담서비스를 오는 5월 4일부터 12월까지 제공한다.
‘시민 상담실’은 법무사와 세무사, 퇴직 공무원 등 전문 상담관으로 구성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축·세무·부동산 등 각종 복합 민원과 등기 업무 등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요일은 ▲지적·부동산(월요일) ▲지방세(화요일) ▲건축(수요일) ▲국세(목요일) ▲생활법률(금요일)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2~5시다. 시민 상담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상담예약도 가능하다.
제주시는 2018년부터 시민상담실을 운영했다. 지난해 127명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창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각종 생활 민원에 대한 충분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시민 상담실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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