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8기 교육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조형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후속사업인 이번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관광 전문성과 실무능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가공인 자격증인 서비스경영자격(Service Management Ability Test·SMAT) 취득 교육과 함께 취업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인재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제주 더 큰 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제주에 거주하고 관광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제주월드컵경기장 2층에 위치한 서귀포시관광협의회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ta4201@hanmail.net)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스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관광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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