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3시1분께 제주시 아라2동 한 도로에 세워진 1t짜리 푸드트럭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푸드트럭 적재함과 집기도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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