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김윤성)는 18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2020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체류 외국인 및 귀화자 실태 파악을 통해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연간 조사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표본으로 선정된 외국인 및 귀화자(901가구)를 대상으로 고용, 보건, 정보화, 한국생활, 한국어 능력, 체류사항 등 6개 부문 세부 130항목을 조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표본 응답자 방문(접촉)에 앞서 방문스티커를 활용한 조사가 이뤄진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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