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부서별 특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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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오용관)이 올 한해 ‘힘을 기르는 희망찬 청소년 문화의 샘터’를 표방해 각 부서별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서귀포학생문화원이 밝힌 부서별 특색 프로그램을 보면, 기획부는 ‘학생중심의 맞춤형 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교실·겨울방학교실을 연다. 이 교실은 오카리나·공예·댄스·난타·미술·영어·생활과학 등 13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랑의 상담실 활성화를 위한 부모 상담 프로그램 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자녀 지도 기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운영부는 ‘학생으뜸독서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추천한 도서를 구입·비치하고,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분기별 초·중·고 우수다독자를 선정해 표창한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어 발음을 정확하게 교정시켜 주고 결혼으로 인한 이주여성(어머니)에게는 한국(제주)생활에 대한 상담 등을 벌인다.

수련부는 ‘학생회 임원들의 꿈을 키우는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야영장 유휴 공간에 한라산의 축소판인 ‘야생화 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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