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주를 방문해 도내 해양수산 시설과 민생현장 점검에 나선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문성혁 해수부 장관이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
문 장관은 방문 첫날인 28일 오후에는 한림수협 품질위생 저온유통 위판장 시설 현장 점검에 나선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서귀포항 근해연승 어선 안전점검 ▲제주수산연구소 고급어종 배양 연구시설 ▲마라도 등대 종합정비 현장 ▲애월항 고내리 어촌특화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현장 ▲산지등대 제주항 개발계획 현장을 방문한다.
제주도는 이번 문 장관 방문에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조속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지원 ▲어촌계장 등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제주도 전 지역 고시확대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와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방역 대응 및 경제 활성화 추진상황, 그동안의 해양수산 성과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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