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김인겸 BMD 연구소장을 초청,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성공적인 어촌뉴딜300사업 수행을 위해 어촌에 특화된 브랜드 설정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김 소장은 강의를 통해 “어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며 “환경과 자원을 고려하고 주민의 행복을 위한 계획이 수반될 때 성공적인 어촌뉴딜300사업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어촌마을 발전을 위해서는 마을별 특화된 브랜드 정립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 공감대를 형성, 성공적인 어촌뉴딜300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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