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최우선 가치로 보훈의 역사적 유산 만들겠다”
“안보 최우선 가치로 보훈의 역사적 유산 만들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6일 제주시 신산공원서 제65회 현충일 기념식 거행
제주국립묘지 조성공사·코로나19 여파에 축소·진행

제65회 현충이 추념식이 지난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신산공원 내 6·25참전기념탐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된 추념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과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공자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가 꽃 피우고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까지 많은 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도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를 최우선 가치로 보훈의 역사적 유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유가족에게 현충수당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드리고 있다”며 “2022년 현충일은 제주국립묘지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념식은 제주국립묘지 조성공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축소돼 진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