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6개 어항 개발사업 9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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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45% 증가…방파제 등 외곽시설 정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지방어항에 92억원을 투자한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방어항 개발사업은 이달부터 화북, 귀덕1리, 고산, 강정, 태흥2리, 신천항 등 6곳에 투자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87억 4000만원(국비 80%, 지방비 20%)으로 방파제 등 외곽시설 위주로 개발된다.

또 지방비 5억원이 세화, 종달, 우도, 대포, 신창항 등 10곳에 투입, 노후된 물양장 정비, 어항내 추락방지용 차막이시설 등 안전시설물 정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올해 지방어항 개발사업비가 확대 투자됨에 따라 어항시설 조기 완공으로 어민들의 어업활동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또 어항내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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