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이 구매한 마늘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5~29일 교직원들로부터 제주산 햇 깐마늘 구매 신청을 받은 후 11일부터 각 기관(학교)에 마늘 배송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교직원에게 판매된 마늘은 1309박스(3.8t)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차 제주마늘 소비촉진운동을 이달 말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교육청의 소비 촉진 운동이 전 도민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제주 농가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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