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한 ‘건강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이 본격 운영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는 18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행사장에서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식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출범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귀포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쿠킹버스를 특수 제작했다.
이 특수차량은 앞으로 마을과 학교,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성인 식생활 교육 등 서귀포시민들의 보다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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