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학 개발공사 사장 현장경영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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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학 신임 제11대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 사장은 삼다수 생산 공장을 비롯해 감귤가공공장 현장을 찾아 업무보고와 직원간담회를 가졌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 저와 임직원 여러분이 함께 가야할 길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며 아무리 험난해도 올곧게 걸으며 희망을 일궈내어, 후세의 이정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정 속의 잔잔한 개혁이라는 경영방침을 천명한 김 사장은 경영혁신과 윤리경영 실천 투명경영 실천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이어 김 사장은 공사 대표 상품이자 대한민국 넘버 원생수인 제주삼다수 사업과 관련 국민 프리미엄 먹는샘물 제주삼다수가 제주개발공사를 견인하며 제주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1차 산업과 관광 중심으로 편중된 제주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먹는 물 만큼은 삼다수라는 이미지를 해외시장까지 확대해 삼다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물 산업 확대, 공익적 지역개발사업 확대 등 신 성장 산업 육성에도 앞장서겠다모든 주체와 연대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천혜의 자원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해 도민의 삶의 질 증진과 제주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탄생했다면서 공사 임직원들은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며, 우리 공사가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는 길은 모두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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