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퓨전), 사진, 영화 3개 분야로 나눠 진행
예선 통과자 2020대한민국예술대전 본선 참여 기회 주어져
예선 통과자 2020대한민국예술대전 본선 참여 기회 주어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제주특별자치도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대전은 전국 규모의 통합 예술경연으로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를 발굴하며 예술과 체육(전국체육대회)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예선은 국악(퓨전), 사진, 영화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고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동일분야 장관급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는 자, 공공기관이나 준공공기관에 정규직원으로 소속돼 있는 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내달 3일까지 제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E-mail( jejuart3287@daum.net) 또는 우편(제주 제주시 동광로 51, 5층.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분야는 내달 6일, 영화분야는 내달 7일 심사가 진행되며, 국악(퓨전)분야는 내달 8일 제주탑동해변공연장에서 예선을 치룰 예정이다.
제주지역 예선에 통과자에게는 올해 10월 14일부터~16일까지 경상북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0대한민국예술대전 본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항공권과 숙식이 제공된다. 문의 753-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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