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유수율 높인다...서귀포수도센터 개소
서귀포 유수율 높인다...서귀포수도센터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은 26일 서귀포시 유포리아지식산업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제주지사 서귀포수도센터’에 대한 개소식을 가졌다.

서귀포수도센터는 서귀포시지역 물관리 체계를 개선, 현재 46.2%에 머물러 있는 유수율을 75%까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낡은 상수도관 교체와 누수관리,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완료 시 누수 절감에 따라 연간 물 공급량 4700만톤을 절약해 602억원 상당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서귀포센터 게소를 통해 청정제주 전역의 물 문제 해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며 “물관리 전문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제주도민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