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9월 열려
2020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9월 열려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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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거문오름용암동굴계 일대서 진행
자연과 하나된 특별한 경험 제공
사진 설명=‘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티져 영상 스틸컷.
사진 설명=‘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티져 영상 스틸컷.

13년 전 빼어난 경관적 가치와 독특한 지질학적 환경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17일간 대한민국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세계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제주세계자연유산축전 사무국(총감독 김태욱)은 오는 94일부터 20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올해부터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일 도산서원에서 개막한 한국의 서원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제주도로 이어지는 3개월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보호구역 중 성산일출봉과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일대에서 축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컨퍼런스, 세미나가 열리며 세계유산의 가치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세계유산의 역사적 주요 사건과 제주 고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가치 향유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유산축전 사무국은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개막 60일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 2, 티져 영상 등을 공개하고 주요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27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공모는 자연과 인간의 시간을 경험하는 종합 순례 프로그램인 세계자연유산 숨길 순례단과 세계자연유산의 숨겨진 비밀의 공간을 일반인들에게 일부 개방해 탐방하는 세계자연유산 특별 탐험대참가자 모집 공모로 소수의 인원만 선발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욱 세계유산축전 총감독은 세계유산축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지키고 보전해야 할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참가자 모두 세계자연유산 제주 지킴이가 돼 제주를 알리고 보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orldheritage.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710-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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