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콘텐츠 제작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문화콘텐츠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재단은 도내 문화교육자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술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미디어를 활용한 교안제작과 과정기록, 시범적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돕는 전문가 역량지원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택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많은 문화예술교육계 어려움과 대안이 필요한 시점에 위기를 기회로 잘 극복하도록 재단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8일 2020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대응 미디어소통 역량지원 기획사업 ‘웃ᄒᆞ다’ 워크숍을 진행했고 10일까지 지원단체들과 만남을 통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800-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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