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경관ㆍ환경 분야에 조천읍 함덕리가 제주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함덕리는 지난 6월 24일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제주도 예선을 통과했으며, 지난달 17일 중앙 현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함덕리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서우봉과 도르못 습지 등 아름다운 마을 경관·환경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프레젠테이션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중앙콘테스트에는 한림읍 귀덕1리(문화·복지 분야 입선)와 조천읍 와흘리(경관·환경 분야 입선)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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