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은 지난 7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2020학년도 제3차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는 각 지방을 대표하는 국립대 총장들의 협의기구로 제주대를 비롯해 서울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대학이 회원으로 있다.
송 총장은 “교육부 등 정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국가거점국립대가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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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초 경쟁대학인 도청소재지 100만창원의 국립창원대 총장으로 사학 고대출신 총장이 선출되자
서부경남 36만 진주에 경상대 출신 당시 총장이 ..서울대출신 서울대총장과 국립대 출신 6개 .도청소재국립대 총장을 진주에 경상대로 초대하여ㅡ경남도청소재지 국립대인 창원대를 제외한ㅡ(국립대발전 위한 명목. 거점국립대총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진리의 장인 대학에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여기에서 유래한 거점국립대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