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들 문화외교관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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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외교관 활동 본격화

도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2020 제주문화외교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올해 제주문화외교관이 지난 8일 진행된 ‘2020 한중일청소년문화예술캠프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 사업은 한중일 3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적 문화소양과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배양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3개국이 협의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막기 위해 각지역 문화외교관들은 온라인으로 소통하게 된다.

제주문예재단은 도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18명의 제주문화외교관과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중국(닝보시)과 일본(나라시) 청소년들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일 청소년들이 처음 온라인을 통해 만나는 한중일 공동 오리엔테이션은 다음달 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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