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하자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하자
  • 제주일보
  • 승인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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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

10일 전 가까운 지인이 일을 하다 뇌출혈로 병원에 가있는데 중환자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평상시 고혈압으로 약도 제때 잘 먹고 있는 상태였다. 술과 담배는 좋아해서 누가 저녁먹자라고 하면 마다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식사를 하면서 술과 담배는 항상 같이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허혈성 뇌졸중의 발생 위험과 관련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담배 또한 혈액이 잘 굳도록 하고 있다. 고혈압 환자인 경우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이다. 혈압이 높으면 작은 혈관의 벽이 약해지다 파열되어 뇌출혈이 된다.

고지혈증 환자들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이 촉진되어 뇌졸중이 발생하기 쉽다.

뇌졸중 초기 증상으로는 갑자기 한쪽 얼굴, , 다리 등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오고 말을 못 하거나 못 알아듣거나 발음이 아둔해지며,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침침해진다. 이 뿐만 아니라 걷기 어렵고 어지러우며 균형을 잡지 못해 한쪽으로 쓰러지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있을 수 있다.

뇌졸중의 식이요법으로는 섬유소가 많은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하루에 67회 섭취하며, 해조류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백미, 흰 밀가루 빵보다 도정이 덜 된 현미, 보리빵, 통밀빵을 먹는다.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은 규칙적인 혈압 측정과 금연, 당뇨병 관리, 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저지방식 등이다.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자신의 몸은 자신이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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