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계 휴가철 축산물 물가안정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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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축산물 계량 위반 행위와 부정 축산물 유통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없애기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하계 휴가철 물가 안정 관리 특별 기간을 운영하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축산물 유통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식당 등에서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 표시, 이력제 준수 여부, 섞어 팔기 및 계량 위반 행위 등이다.

서귀포시는 부정 축산물 유통 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 조치와 폐기 처분을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또 위생 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10명)과 함께 지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제주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축산물 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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