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작가 드로잉 수업 비대면으로 진행
탐라도서관(관장 고영범)은 ‘2020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26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김연수 작가가 진행하는‘일상만화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탐라도서관은 지난 4월 16일 선정된 이후 매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달에는‘알자스의 맛’·‘다시 오름‘의 저자인 김연수 작가와 함께 일상의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드로잉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탐라도서관은 프로그램 참여자를 3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3일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2020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책이라는 콘텐츠로 제주시민 개인이 다양성을 접하고 표현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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