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아이스크림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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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설, 제주특산물 원료로 아이스크림 개발
감귤, 녹차, 백년초 등 제주 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출시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한라설(대표 유동균)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림주민자치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중소기업종합센터와 제휴를 맺고 아이스크림 ‘한라설’(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한라설은 제주감귤로 만든 ‘한라설 감귤’, 손바닥선인장 열매인 백년초로 만든 ‘한라설 백련초’, 뽕나무 열매 오디로 만든 ‘한라설 뽕’, 어린이 입맛에 맞는 ‘한라설 초코칩’ 등 저칼로리.저지방의 웰빙 아이스크림.

최신 이탈리아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 중심의 생산기법을 도입해 기존 유가공 아이스크림과 차별화를 두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일출랜드 직영점을 비롯해 도내 20여곳의 판매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도내 호텔과 골프장 등으로 판매점을 확대해 제주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라설 관계자는 “저칼로리, 저지방 제품으로 어린이와 여성은 물론 성인들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며 “청정 제주의 맛 그대로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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