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지난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외국어 2개 강좌에 대한 화상 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집합교육이 전면 취소되고,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외국어 강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과목은 영어와 중국어이며,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지난 8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강봉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센터 개관 이후 처음 실시하는 화상교육”이라며 “앞으로 비대면 강좌를 확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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