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콜센터 일부 직원 다른 곳 분산 상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120만덕콜센터 근무공간을 재배치해 밀집도를 최소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타 시·도 콜센터 폐쇄 사태가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콜센터 일부 직원을 다른 곳으로 분산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제주도는 콜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콜센터가 폐쇄되더라도 다른 콜센터 운영이 가능해 민원처리 업무 공백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콜센터 운영은 필수”라며 “도민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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