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3시12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신흥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서 운전자와 동승자 등 8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볼 때 A씨(26)가 운전하던 렌터카 승용차가 앞서 주행하던 B씨(46)의 SUV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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