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변대근, 이창철)는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 2차 희망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농협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을 통해 지원을 원하는 47가구(단체)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개인 14가구, 단체 5곳 등 총 19가구(단체)를 선정, 이날 총 62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를 꿈꾸는 신유주 학생(하귀초 6)에게는 1년 동안 재능개발비로 4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는 2006년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시작됐고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드림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추진됐다.
올해 상반끼까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6건에 7억7900만원이 지원됐다.
이창철 행복나눔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주농협 임직원들의 온기를 전하는 일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원농협 여직원회, 어려운 농가에 쌀.김치 전달
남원농협 여직원회(회장 고양주)는 지난달 28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35농가에 쌀 350㎏을 비롯해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김치 나눔 행사 열어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고금순)는 지난달 2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장동마을회관에서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80여 가구에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제주축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은 지난달 28일 아라종합타운에서 조합원 자녀 3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