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효능 과학적 입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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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감귤의 기능성 효능이 임상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국내 유명 의료기관과 5월 중으로 협약을 체결, 감귤의 우수한 기능을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감귤 섭취로 인한 특정 질병 예방이나 면역력 증진, 환자에 대한 질병의 호전 정도 등 감귤이 신체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다.

특히 암 예방 및 심장질환 예방 등에 중점을 둬 임상실험을 실시, 이에 따른 연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플라보노이드 성분 등의 감귤기능성 물질이 암 종양의 성장 억제, 면역증강, 항균작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임상실험에서 유용한 결과가 도출되면 매스컴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에 주력, 감귤 소비촉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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