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갑)이 ㈔대한민국 헌정회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헌정대상’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헌정회는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김태석 의원에게 대상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태석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1일부터 2년간 제11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의회 인사권 강화를 위한 개방형 직위 확대 및 인력 증원, 그리고 견제와 균형의 제주형 지방의회 모델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1회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 컨퍼런스를 지방의회 차원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제를 선도하고 성공적 개최와 제주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해 호응을 얻었다.
김태석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동안 의원 개개인이 왕성한 입법활동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았다”며“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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