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안가 미관저해 시설물 복원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하고 쾌적한 해안환경 제공을 위해 연안 내 미관저해 시설물 정비 등 해안경관 복원 사업을 10월 중 조기 마무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해안가 미관저해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수대상 시설물 5개소에 해안경관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7월 소남머리, 광치기해변, 사계·하모해변, 한담산책로 등 5개소에 대해 ▲노후 담수욕장 정비 ▲모래사구 침식방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총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광치기해변, 사계·하모해변, 한담산책로 등 4개소는 준공이 완료됐고, 소남머리 노후 담수욕장 정비는 10월 중 조기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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