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7시7분께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한 세탁 전문업체에서 근로자 문모씨(28)가 세탁물을 건조할 때 사용하는 롤러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문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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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7시7분께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한 세탁 전문업체에서 근로자 문모씨(28)가 세탁물을 건조할 때 사용하는 롤러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문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