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는 4월 16~18일 제주KAL호텔에서 열린다.
전국대표자대회는 한국예총(회장 이성림)이 예총 회원 10개 협회와 전국 101개 지회.지부 임원 등을 한자리에 모이게 해 예술문화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연례행사다.
제주에선 1989년, 1997년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손병두 전경련 상임고문이 ‘기업과 예술문화’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남북 예술문화 교류를 위한 이해와 접근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지회.지부장 간담회 △지회.지부 성공 운영사례 발표 △제주도 문화유적 탐방 △문화관련시설 방문 △친교의 밤 행사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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