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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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추진 중인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2016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원 투입해 남원읍 중심지 마을을 거점화해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남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결성,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 지역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수립·고시되는 변경된 기본계획은 다목적 드림센터 건립사업 대상지 변경과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 추가 등이다.

다목적 드림센터는 당초 옛 오일장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부지의 주변 여건을 고려해 남원1리 복지회관 인근으로 사업 대상지가 변경됐다.

또 남원초등학교 동쪽에 조성 예정이던 주차환경개선사업은 다목적드림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으로 변경, 주민들의 중심지 접근성을 확보하고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기본계호기 변경완료에 따라 앞으로 각 사업별 실시설계와 지역역량강화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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