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활성화 시장 다변화 선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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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1차산업 수출진흥 TF회의
도내 1차 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 다변화가 선결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차 산업 수출진흥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24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산 농·수·축산물의 수출 전략품목 육성 방안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도내 1차 산업 수출 실적은 1만 7285t, 5910만 8000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물량 44.5%, 금액 85.7% 등으로 일본에 대한 수출 집중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일본이 수입 검역 강화에 나서 도내 1차 산업 수출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출시장 다변화가 시급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전반적인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로 하고 총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 농산물 해외 판촉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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