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 29일 제주를 방문해 11개 신협 이사장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날 중문신협에서 가진 지역 신협 이사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조합 경제 사업(비료, 농약 등) 지원과 사업 수행을 위한 TF팀 설립 및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지역 신협 발전을 위해 중앙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제주지역 신협은 9월 말 기준 29개 조합에 자산 3조9526억원, 조합원 수는 22만8501명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189억원 중 74억원이 조합원들에게 환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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