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구현'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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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온라인 전시관 운영
규제자유특구사업,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 소개...그린 뉴딜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4차 기술혁명시대, ICT 융합기반하에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2020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지역균형 뉴딜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만큼 ‘지역균형 뉴딜, 새로운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뉴딜을 통한 지역이 강한 나라’를 주제로 삼았다.


제주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형 그린 뉴딜분야인 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사업과 디지털 뉴딜분야인 제주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카본프리아일랜드 2030계획에 따라 전기차 연관사업을 소개하면서 그린 뉴딜의 이미지를 굳히고, 디지털 뉴딜의 선도 지역으로서 미래산업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되는 드론산업 확대와 서비스 향상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서귀포시 제주컨벤션센터 내에 전시관 부스를 설치, 영상 촬영·편집 등을 통해 온라인 박람회 준비를 마쳤다.
한편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내용들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koreabalance.kr)와 유튜브(균형발전TV)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대성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온라인 2020 균형발전박람회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균형뉴딜을 선도해 나가는 성공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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