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 18일부터 21일까지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29회 소극장 연극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퍼포먼스단 몸짓, 이어도, 가람, 파노가리 등 제주지역 4개 극단이 참여하며 축제 기간 내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흥미진진한 작품을 소극장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퍼포먼스단 몸짓은 18일 김란이 극작가가 글을 쓰고 강종임 연출가가 연출한‘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이어도는 오는 19일 송정혜 작가가 쓴 ‘보통은 망하니까’를 선보인다. 연출은 김광빈씨가 맡았다.
극단 가람은 오는 20일 창작극 ‘낮술’을 올린다. 작품은 이상용 극단 가람 대표가 썼다.
극단 파노가리는 오는 21일 문무환씨가 쓴 창작극 ‘발자국’을 공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방역수칙에 따라 선착순 50명까지 관람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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