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서귀포시 공식 SNS채널을 통한 온라인 강좌 ‘서귀포시민 온라인 해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이호선 교수의 강좌로 포문을 연 이번 해피아카데미는 자녀교육과 인문학, 소통, 심리학 등을 테마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제2회 해피아카데미는 인문학 전문강사인 서경덕 교수가 ‘글로벌 에티켓과 창의적인 사고’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좌가 23일부터 27일까지 개제되며, 제3회 해피아카데미는 소통전문강사 공문선 강사의 ‘통쾌한 대화법’을 주제로 한 온라인 강좌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귀포시민의 교육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온라인 강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