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27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2차 스포츠 인권 실태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도체육회와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지난 10월 30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스포츠 인권 보호 및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전문 강사는 이 자리에서 스포츠인권 실태 조사를 토대로 스포츠계 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한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지도자와 경력별 선수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보호 향상 교육과 일 대일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주리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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