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힐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복지상담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교육과 힐링을 위한 다목적공간인 제주 복지이음마루가 본격 운영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제주 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도민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사 등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과 사회복지사 등 전문교육, 힐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비 총 73억원이 투입돼 복지문화카페, 강당과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공개모집과 수탁기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해 민간위탁 협약을 진행했다.
한편 복지이음마루 개소식은 내년 1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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