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교육체험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주제는 우리가 몰랐던 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로 대표적 여성독립운동가인 유관순을 포함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제주출신 여성독립운동가 11인에 대한 내용이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배송한다. 체험꾸러미에는 제주의 여성독립운동가 달력 만들기, 유관순 미니블럭 만들기 등이 담겼다.
참가 신청은 제주항일기념관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ngil/index.ht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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