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한-중 화장품 원료개발 공동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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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활화장품과기유한공사-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
청정 제주자원 활용 화장품 개발.산업화 공동연구 협약

제주테크노파크가 한·중 화장품 원료개발 전문기업들과 손을 잡고 세계에 통할 수 있는 청정 제주 화장품원료 연구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지난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중국기업인 ㈜신생활화장품과기유한공사(대표 조진훈), 화장품소재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기업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 장두식)과 ‘청정 제주자원 활용 화장품 원료개발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들은 청정 제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개발 및 생산, 산업화를 위한 원료 활용 완제품 양산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공동연구와 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으로 선진 기술 확보와 고기능성 원료의 국산화를 더욱 가속화해 K-뷰티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원료수입을 대체하고, 청정 제주자원의 원료화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기관인 ㈜신생활그룹(중국)유한회사는 1994년 5월에 설립돼 화장품,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능력을 구비한 종합성 생활용품 그룹이다. 특히 우수한 R&D 공장 기술을 공유하고 고첨단 과학연구기기를 사용하여 최고 품질의 8개 브랜드 및 300여종의 생활용품 시리즈 제품을 개발해 중국 전역과 국제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천연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화장품과 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재와 해양소재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청정지역에서 희귀 소재를 찾아 개발하는 소재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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