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 협의체 비대면 합동회의서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진행한 한·중·일 3개국(제주,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 청소년문화예술캠프가 비대면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0일 열린 ‘2020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비대면 합동회의’ 에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마련한 이번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교류 유관기관, 문화재단, 주한외교단 등 국제문화교류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비대면 시대 속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제문화교류 추진 방향과 올해 추진한 비대면 국제문화교류 사업 우수사례들을 논의했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된 올해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에서 시간과 공간의 물리적인 제약을 뛰어넘은 새로운 국제 문화교류 방식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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