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소속 공직자들이 직접 작성한 기고문을 엮은 ‘시민중심·행복도시·새희망 2020년도 공직자 기고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기고집에는 변상인 건축과장의 ‘2020년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등 올 한해 서귀포시 소속 공직자들이 작성한 기고 565편이 실렸다.
특히 부서별 주요 시책과 청렴,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중심으로 해 구성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기고집을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고문은 자기 업무 연찬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직원 간 업무공유와 시민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공직자들이 주요시책과 소관업무에 대해 적극 기고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