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회,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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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회(이사장 양태원)는 23일 도내 소외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제주복지회는 국회의원 6선과 대한민국 헌정회장을 지낸 고(故) 양정규 이사장이 1975년 설립했다. 지난 46년간 사회복지시설을 돕고, 학생 장학금 지급 등에 지원한 금액만 30억원에 달한다. 

양태원 이사장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활발한 사회복지 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복지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공동모금회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3억65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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