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장애인재활시설 교육생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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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여자중학생도 확진 판정

길 장애인재활시설 교육생과 제주동여자중학교 재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길 장애인재활시설 이용자는 38명에 달하고, 19명이 종사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50분께 확진된 제주 307번은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 길 장애인재활시설 교육생이고, 308번은 제주동여중학교 재학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15분께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284번과 285번의 가족이다.

제주도는 A씨 확진에 따라 해당 센터 이용자(38)와 종사자(19) 등 총 5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24일 순차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정신건강센터와 길직업재활센터는 내년 15일까지 휴관한다.

308번 확진자 B양은 백아카데미 학원 강사의 접촉자로 동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제주도는 B양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와 방문지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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