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도내 문화예술 활동가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박물관 속 갤러리’ 대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박물관 속 갤러리’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중앙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힐링과 전시를 겸하는 공간이다.
올해 시범 운영한 결과 환경과 기상, 생태, 서예, 보자기, 작품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전시 대상은 사진과 회화, 창작품 등이며 신청 자격은 개인과 단체, 기관 등 제한이 없다.
전시 기간은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대관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며 대관료는 무료다.
문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710-770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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